멜버른 교통 완벽 가이드: 트램, 기차, 버스 활용법

 멜버른 가면 일단 트램이랑 절친이 돼야 해요.

도로 한가운데로 기차가 지나가는 게 처음엔 좀 신기할걸요?

시내 안쪽은 공짜니까 그냥 “어? 저 트램 예쁘다!” 싶으면 일단 타보세요.

특히 그 갈색빛 나는 35번 시티 서클 트램! 이건 공짜인데도 시내 한 바퀴를 싹 돌면서 주요 명소 설명을 해줘요.

창밖 보면서 멍 때리기 딱 좋죠.

근데 좀 멀리, 예를 들어 힙한 카페가 많은 동네나 바닷가에 가고 싶으면 이제 기차를 타야 해요.

멜버른 기차역(플린더스 스트리트 역 같은 곳) 가보면 무슨 해리포터 승강장처럼 생겨서 설레거든요.

기차는 트램보다 빨라서 슝슝 가는데, 주의할 건 탈 때랑 내릴 때 꼭 카드를 찍어야 한다는 거예요!

안 찍고 그냥 나갔다간 나중에 “띠링-” 하고 요금이 더 붙거나 카드가 먹통이 될 수도 있으니까 조심해야 해요.

아, 그리고 가끔 트램이나 기차가 안 닿는 아주 조용한 골목 맛집을 가고 싶을 땐 버스를 타야 할 때가 있어요.

근데 멜버른 버스는 진짜 무심한 게, 안내 방송을 안 해줄 때가 많더라고요?

저도 처음에 버스 탔다가 “어라, 여기가 어디야?” 하고 당황했잖아요.

그러니까 버스 탈 땐 구글 맵을 꼭 켜놓고, 내 위치가 정류장 근처에 왔다 싶을 때 벨을 ‘띵’ 누르는 게 제일 확실해요.

여행하다 보면 짐이 너무 많거나 발바닥에 불이 날 것 같을 때 있잖아요?

그럴 땐 고민하지 말고 우버(Uber)나 디디(DiDi) 앱을 켜세요.

호주는 길거리 택시보다 이런 호출 앱이 훨씬 잘 되어 있거든요.

저는 개인적으로 ‘디디’를 자주 써요.

우버보다 몇 달러라도 더 쌀 때가 많거든요!

그 돈 아껴서 젤라또 한 스쿱 더 먹으면 좋잖아요?

참, 공항 딱 내리자마자 타는 빨간색 스카이버스! 이건 멜버른의 상징 같은 건데, 2층 맨 앞자리가 진짜 명당이에요.

시내로 들어가는 길에 보이는 고층 빌딩 숲을 보고 있으면 “와, 나 진짜 여행 왔구나!” 하고 가슴이 웅장해지거든요.

결국 멜버른 교통의 핵심은 마이키(Myki) 카드 한 장 손에 꼭 쥐고, 구글 맵이랑 친해지는 거예요.

마이키 카드는 편의점에서 쉽게 살 수 있는데, 돈 넉넉히 충전해두면 트램이고 기차고 버스고 다 만능으로 통하니까 정말 편해요.

어때요, 이제 멜버른 교통수단 싹 정리됐죠? 멜버른 길바닥은 이제 당신 손안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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