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소개
한강(韓江, 1970년 11월 27일~)은 199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단편소설 《붉은 닻》으로 등단한 이후, 문학성과 실험적인 필치로 주목받아 왔습니다. 2016년 《채식주의자》로 인터내셔널 부커상을 수상했으며, 2024년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강, 한국인 최초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전 작품 리스트 & 줄거리
1. 여수의 사랑 (1995, 단편 소설집)
여수 바닷가를 배경으로 한 가족의 불화와 화해를 그린 단편들을 모은 소설집. 삶에 남겨진 상처와 그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이들의 얼굴을 섬세히 포착합니다.
2. 검은 사슴 (1998, 장편소설)
어린 시절 광주에서 경험한 트라우마와 어른이 된 후의 상처 회복을 다룬 성장 소설. 주인공의 내면 여정을 통해 기억과 시간의 무게를 성찰합니다.
3. 아기 부처 (1999, 노벨라)
부처와 닮은 한 소년의 성장통을 은유적으로 그린 노벨라. 생명과 죽음, 연민과 고독에 대한 시적 사유가 돋보입니다.
4. 내 여자의 열매 (2000, 단편 소설집)
연인 사이의 미묘한 감정 변화를 포착한 단편 모음. 사랑이 남긴 흔적과 그 이면의 불안을 차분한 문체로 묘사합니다.
5. 그대의 차가운 손 (2002, 장편소설)
범죄 소설의 형식을 빌려 인간의 잔혹성과 연민을 교차시키는 작품. 타인의 고통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는가에 대한 근원적 질문을 던집니다.
6. 내 이름은 태양꽃 (2002, 동화)
‘태양꽃’이라는 이름을 가진 소녀의 환상적 모험을 담은 동화집. 순수한 욕망과 상실의 이야기가 동화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펼쳐집니다.
7. 붉은 꽃 이야기 (2003, 노벨라)
붉은 꽃에 빗댄 사랑과 상실을 짧고 강렬하게 그린 노벨라. 시적 이미지가 독자의 상상을 자극합니다.
8. 사랑과, 사랑을 둘러싼 것들 (2003, 에세이)
사랑이라는 감정을 다각도로 사유한 에세이 모음. 일상 속 사랑의 순간들을 철학적 시선으로 풀어냅니다.
9. 가만가만 부르는 노래 (2007, 에세이)
고요한 일상 속에서 울려 퍼지는 작은 소리들을 포착한 산문집. 사소한 순간에 깃든 아름다움을 섬세히 그립니다.
10. 천둥 꼬마 선녀 번개 꼬마 선녀 (2007, 동화)
천둥과 번개를 의인화한 두 선녀의 우정을 그린 동화. 환상적인 세계관 안에서 우정과 성장의 의미를 탐구합니다.
11. 채식주의자 (2007, 장편소설)
평범한 가정주부 영혜가 육식을 거부하면서 겪는 심리적·사회적 변화를 그린 소설. 여성의 몸과 욕망, 개인의 자유를 예리하게 파고들어 전 세계 독자에게 충격과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12. 눈물상자 (2008, 단편 소설집)
‘눈물’을 주제로 한 단편 여덟 편을 묶은 소설집. 상실과 슬픔을 바라보는 한강 특유의 차분한 시선이 돋보입니다.
13. 바람이 분다, 가라 (2010, 장편소설)
‘죽음’을 향한 이별의 여정을 그린 호소력 있는 서사. 죽음 앞에서 인간이 애도하고 기억하는 방식을 성찰합니다.
14. 희랍어 시간 (2011, 장편소설)
그리스어를 배우는 여성과 그녀를 통해 되살아나는 기억의 조각들을 교차 편집한 실험적 구조의 소설. 언어와 기억의 관계를 탐구합니다.
15. 노랑무늬영원 (2012, 단편 소설집)
‘노랑무늬 도롱뇽’이라는 상징적 이미지를 통해 인간의 소외와 연대를 그린 단편 모음집.
16.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2013, 시집)
‘저녁’을 주제로 한 시편들을 모은 시집. 일상 속 시간의 흔적과 감각을 시적으로 포착합니다.
17. 회복하는 인간 (2013, 노벨라)
상처 입은 인간이 스스로를 치유해 나가는 여정을 은유적으로 그린 노벨라.
18. 소년이 온다 (2014, 장편소설)
1980년 광주 민주화 운동을 배경으로, 살아남은 이들의 기억과 증언을 교차 편집하여 재구성한 역사 소설. 폭력과 인간 존엄성에 대한 깊은 사유를 담고 있습니다.
19. 흰 (2016, 장편소설)
‘흰색’이 가진 상징성을 매개로 고통과 치유, 기억의 부재를 실험적으로 풀어낸 소설. 한강의 시적 산문이 절정에 달한 작품으로 평가받습니다.
20. 작별하지 않는다 (2021, 장편소설)
이별과 잔존이라는 키워드로 가족과 사랑의 관계를 정밀하게 묘사한 소설. “어느 약한 존재와도 작별하지 않겠다”는 강렬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21. 한강 (2022, 시집)
한강의 대표 시들을 엄선해 엮은 시집. 시적 에센셜을 통해 작가의 문학 세계 핵심을 집약합니다.
추천 읽기 순서 및 마무리
- 입문자용: 《채식주의자》 → 《소년이 온다》
- 심화 감상: 《희랍어 시간》 → 《흰》 → 《작별하지 않는다》
- 한강의 시세계: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 《한강(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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